[제33회 국학원 정기학술회의 | 카자흐스탄 카즈구대학 국제관계학 박사 김정민]
김정민 박사는 유라시아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마고의 흔적을 통해 고대에는 모두 같은 샤머니즘을 가지고 있었다고 얘기합니다.
공통적으로 보이는 순록과 흰색의 상징은 '종교계급'을 뜻하고, 그 지배자를 '마고성으로부터 기운을 받은 자'를 말하는데요. 이 샤머니즘은 혈통이 아닌 천통으로 구성원들에게 맞는 역할을 주었고, 더 오래 유지되는 사회를 만들었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혈통이라는 틀을 깨고 세계시민의식을 실천해야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강대국이 된다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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