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무언가에 중독되고, 나쁜 습관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의 저자 저드슨 브루어는 그 답을 ‘뇌’에서 찾고, 해결책을 ‘마음챙김’에서 찾는다....
최근 피를 뽑지 않고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기 사용이 활발하다. 그러나 정확성과 장기 안정성, 다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은 드물다.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융합대학원 한세광 교수, 신소...
교통사고나 추락과 같은 외상으로 발생하는 척수손상은 환자에게 운동·감각 기능의 영구적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뇌와 온몸을 잇는 신경의 중심 통로인 척수에는 손상의 회복을 멈춰 세우는 ‘제동장치’가 존재하...
사람 신장의 배관망 구조와 기능을 더 닮은 인공 미니 신장이 나왔다.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태은 교수와 POSTECH 기계공학과 김동성 교수팀은 신장의 연결 구조와 세포 기능을 재현한 인공 미니 신장(신장 오...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연구진이 뇌종양이 뇌 속 뉴런의 과도한 흥분 상태(과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뇌 면역에 관여하는 소교세포(microglia) 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특히 이 현상이 ...
디지털 전환 시대,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교육, 콘텐츠, 비즈니스 전 영역에서 AI 기술이 빠르게 스며들었고, 누구나 AI 기술이 열려있다. AI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소이...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를 정상에 가까운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분자 ‘복귀 스위치’를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했다.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신동관 교수(생물정보연구과)는 KAIST 조광현 교수팀(바이오및뇌공학과)...
치매 인구 100만 시대, 15~20년 전부터 시작되는 무서운 병100세 시대, 가장 두려운 병으로 많은 이들이 '치매'를 꼽는다. 현재 국내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노인 인구 대비 20%, 치매 환자는 7%이다. 인구수로는 10...
시대를 불문하고,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책 속에서 반복되어온 주제가 있다. 또한 우리가 살아오며 끊임없이 마주해온 질문이기도 하다.바로 ‘진짜 나로 살아도 괜찮을까?’라는 물음, 그리고 자존감이다.사랑받고...
유명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도 앓았던 것으로 알려진 ‘조울병’(양극성 장애, Bipolar Disorder)은 조증과 우울증이 반복되는 뇌 질환이다.이 병은 전 세계 인구의 약 1~2%가 앓고 있으며, 극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