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월 첫째주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이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46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나라'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이번 강조주간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안전보건세미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2일에는 한국NGO신문 주관으로 근로자 안전사고 체험수기 및 위험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산업현장과 시민사회 단체를 중심으로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기 위해 열린 공모전은 대상,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등 총 17명이 수상했다.

▲ 산업안전주간 시상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에너지집중력스톤으로 자기명상을 체험해 보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수상자를 축하하러 온 지인들을 위해 특별히 명   상 체험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제공한 '에너지집중력스톤'으로 짧지만 깊은 명상을 체험했다.
 
한국뇌과학연구원 노형철 연구원은 "모든 살아있는 것은 생명은 자기(磁氣)를 지니고 있다. 우리 몸에도 약한 자기가 흐른다. 자석을 활용해 인체 내의 에너지와 자기장을 느끼며 감각을 활성화하는 것은 가장 쉽고도 간편한 명상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기명상을 하면 "잡념을 떨치기 쉬워 빠르게 의식을 집중할 수 있으며, 잠깐만 집중해도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피로가 쉽게 풀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자기명상을 진행한 한국뇌과학연구원은 인간 뇌활용 분야의 대표 연구기관이다. 2007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협의지위기관 지정 이후 매년 유엔본부에서 국제뇌교육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으며, 유엔공보국(UN-DPI)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를 통해 뇌교육의 국제사회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은애 기자  |  hspmaker@gm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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