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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衣)・식(食)・주(住)' 3개 화두로 인문학 강의 열린다

'비움+채움' 특강, 율목도서관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시행

인천광역시 율목도서관은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야간 인문학 특강 '비움+채움'을 동도서관 본관 2층 소극장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적 삶의 의미를 나누고 자기 자신을 성찰하기 위한 인문학 멘토 초청 강연회이다. 인간이 살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의(衣)', '식(食)', '주(住)' 3개의 화두에 따라 인문학 멘토들이 인간의 삶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율목도서관]

 

오는 20일 열리는 첫 번째 특강은 '의(衣)':격조 있는 삶의 아름다움, 한복'이라는 화두로 이혜순 한복디자이너가 연사로 나선다. 7월은 '식(食): 내 몸과 마음을 살리는 음식', 8월은 '주(住): 행복한 주거(의식의 변화)'를 주제로 사찰음식 전문가 선재스님, 땅콩집 건축가 이현욱의 특강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율목도서관 관계자는 "율목도서관이 마련한 야간 인문학 특강을 통해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성인 이용자들도 참여하여 인문학적인 소양을 높임으로서, 자신의 삶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인생을 다시 한 번 계획하고 설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 중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문접수는 율목도서관 1층 안내 데스크에서 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32-770-3800으로 하면 된다.

 
 

이효선 기자  |  sunlee@ikoreanspirit.com
[제공]= 코리안스피릿 http://www.ikoreanspir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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