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세 라이프] 백순복 씨의 인생전환기
경찰관의 아내로 33년 간 살아온 백순복(68) 씨. 엄마이자 아내 역할에만 만족했던 그가 지금은 밝은 웃음과 약간 허스키한 큰 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하는 국학기공 강사로 안동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스타강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