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는 행복나눔 생활체육교실 국학기공 워크숍을 통하여 우수한 지도 강사를 배출한다.<자료 제공=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회장 유병일)는 '2013년 행복나눔 생활체육교실 국학기공 워크숍'을 3월 30일 천안에서 국학기공(요가) 지도강사 지원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아동센터, 장애인 자립센터, 복지관 등지에서 소외받는 청고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참가자들이 수련 지도방법을 배우고 있다. <자료 제공=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

현재 1차 참여시설 대상으로 38개소가 확정되어 사업의 시행은 4월부터 실시한다. 추후 더 많은 시설로 수혜 대상을 늘려 나갈 예정이며 이 사업에 참가할 국학기공(요가) 지도강사들의 워크숍을  이날 개최하였다.

워크숍은 사업개요설명회를 한 후 그 핵심을 15차수 프로그램설명과 강사로서의 자질,품성 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참여율을 높이는 방법을 중점사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체육정책과 선진형 스포츠클럽운영을 통한 국학기공의 비전도 제시하였다.

지도강사들은 이번 행복나눔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하며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우리 민족 고유의 철학에서 이어온 신선도, 풍류도를 현대 뇌과학으로 연구한 결과로 체계화된 수련법인 기공, 기(뇌)체조, 단전호흡, 명상을 지도한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육체의 건강, 정신의 건강을 찾으며 멘탈 헬스의 삶을 살게 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기본 체형테스트를 통한 근력, 유연도, 심폐기능 측정을 하였으며 장근술, 옆구리숙이기, 다리벌려숙이기, 엇갈려 깍지기기, 등뒤로 깍지끼기 등을 측정하고 단공기본형을 배웠다.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는 매년 실버스포츠 보급, 행복한 학교 만들기 기체조교실, 기공동아리, 전통종목 보급등 사업을 진행해오다가 금년에는 행복나눔 생활체육교실과 청소년 재활 프로그램까지 그 사업의 영역을 확대했다.  사회 각계 각층 특히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국학기공(요가) 수련법을 보급함으로서 몸과 마음이 동시에 건강해지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공헌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와공 자세를 체험하고 있다.<자료 제공=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

자세한 내용은 국학기공 홈 페이지 : http://kook.sport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 02 - 416 - 7330

신태희 희망기자  |  baekdoo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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