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뉴스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은 자전거 타고 출근하세요!

매월 네 번째 금요일마다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서울 자전거버스의 날'을 운영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오는 29일 금요일 출근길 자전거를 타고 아차산역 코스, 한강로 코스 2개 노선을 달릴 시민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아차산역 코스는 5호선 아차산역 4번 출구에서 오전 7시 20분에, 한강로 코스는 1호선 대방역 3번 출구에서 오전 7시 30분에 시청으로 출발한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아차산역 코스는 아차산역(07:20)→군자교(07:30)→도시철도공사(07:35)→답십리역(07:45)→동대문구청(07:50)→시청(08:20) 코스로 약 60분이 소요된다.

한강로 코스는 대방(07:30)→동작경찰서(07:35)→노들섬(07:45)→삼각지(07:55)→시청(08:15)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약 45분이 걸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자전거홈페이지(bike.seoul.go.kr) 공지를 참조하거나 서울시 보행자전거과(2133-2428)로 문의하면 된다.

2011년 시작된 서울 자전거버스의 날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 운행해 238명이 참가했다.

이원목 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생활자전거 이용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도 일반 시민, 시민단체와 함께 꾸준히 자전거버스를 운영하는 한편 자전거 출퇴근 수요와 코스 여건 등을 고려해 새로운 노선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관동 기자  |  kaebin@ikoreanspirit.com
[제공]=코리안스피릿 http://www.ikoreanspirit.com

  1. 이전글 이전글
    학교폭력 제로(Zero) 환경 조성 UCC 공모전
  2. 다음글 다음글
    “대한민국 멘탈붕괴, 기업 힐링으로 대안을 찾는다”
* 비방 및 욕설과 광고성 댓글은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