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1등을 놓치지 않던 우등생부터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던 아웃사이더까지.
각자의 사연과 고민으로 방황하던 아이들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라는 구명정에 올랐습니다.
도저히 한군데 섞일 것 같지 않던 개성 강한 아이들은
함께 도전, 실패, 성장통을 겪으면서 학교 밖 학교에서 참 행복을 찾아갑니다.

뇌교육을 기반으로 설계된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자유학년제 고등학교.
교실, 교과목 수업, 시험, 숙제, 성적표가 없는 5無학교.
아이들과 함께 학부모, 교사도 성장하는 대단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는 기대 이상의 흥미진진한 얘기들이 펼쳐집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아, 내가 학생 때 이 학교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감탄했답니다.
저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설립자의 마음에 깊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기 시작하면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생생한 얘기를 보다보면,
인성이 성숙한 인성영재야말로 대한민국의 큰 자산이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인생이 답답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의 솔루션을,
나침반 없는 어른들에게는 '지금 나는 행복한 내 인생의 주인인가'의 일깨움을 줍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자신 있게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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