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대학생이 배낭여행을 하던 중 안경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안경의 가격은 700달러나 되는 것이어서,
안경값이 부담스러웠던 이 청년은 한 학기 동안 안경 없지내게 되죠.
이런 경험이 온라인에서 최초로 안경을 판매한 '와비파커'를 탄생시켰습니다.

와비파커는 상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안경이 1개 판매될 때마다 추가로 안경 1개 금액을 기부하는
"Buy a Pair, Give a Pair"를 실천함과 동시에,
안경 판매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스스로 살길을 찾을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런 스토리에 매료된 사람들의 구매가 이어졌고,
훗날 애플, 알리바바, 구글을 제치고 '가장 혁신적인 회사 1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상생의 "가치"에 몰입하여 창조적 에너지로 가치를 "실현"한 와비파커.
이처럼 나와 이웃, 생명, 지구의 가치를 잘 이해하는 올바른 기준과 철학이 있고,
우리의 뇌가 그것을 선택하고 실행하면서 창조적 에너지가 활성화 되면,
세상은 더 재미있고, 열정이 넘치며, 살 맛 나는 곳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