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86] 내가 원하는 삶의 마지막 순간
2016.12.12 | 조회 2735 | 추천 1
우리는 살면서 죽음과 자주 마주합니다. 뉴스의 사건ㆍ사고 소식에서, 가까운 지인의 부고에서 생각하는 것 보다 가깝게 우리의 일상과 함께합니다. 하지만 당장 나에게 직면하지 않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두렵고 꺼림칙하여 외면하는 경우가 많지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삶의 마지막 순간, 그 모습을 결정짓는 것은 '지금'의 삶입니다.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삶과 죽음 사이의 여정이 '완성'을 향한 길임을 알면 삶의 매 순간 더이상 두려워하거나 머뭇거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참조 : 일지 이승헌, <변화 Change>, 한문화 : 일지희망편지 1134호 '죽음의 창조', 1907호 '죽음은 영원한 동반자', 1941호 '완성을 향한 여정' [추천영상] [두 번째 화두] 죽음 반갑다 새로운 나 / 난이도 : 중급 / 추천 26 / 조회 3056 죽음은 우리 삶 속에서 가까운 정서임에도 불구하고 두렵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것이기도 합니다. 육체가 살아있을 때 영혼이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항상 자신의 존재 가치와 삶의 이유를 분명히 알고 "선택"하며 살아간다면 죽음 역시 편안하고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