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71] 예쁜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
2016.05.10 | 조회 3540 | 추천 0
아침 식사 때 어느 젊은 숙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수지는 그 숙녀가 예쁘다고 말했다. 엄마는 아니라고, 그 숙녀는 자신의 선량한 성품에 맞는 착한 얼굴이지만 예쁜 얼굴이라고 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그러자 수지가 말했다. “그렇지만 엄마, 만약 어떤 사람이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즐거운 얼굴과 착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은 예쁜 거에요.” _마크 트웨인, 《마크 트웨인의 유쾌하게 사는 법》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순간의 느낌 만으로 미인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사회 풍조 때문이지요. 하지만 사귐이 길어지다 보면 못난 얼굴은 어느덧 사라지고, 더 아름답고 멋지게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요. 자신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충만하고 삶의 가치 실현에 중심을 둔 사람은 생김새 뿐 아니라 행동에서도 빛이 나 예쁜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발견하는 마음이 열린 사람은 예쁜 사람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추천영상] [세 번째 화두] 외모 반갑다 새로운 나 / 난이도 : 중급 / 추천 26 / 조회 2514 훈남, 훈녀들에게 호감이 가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그것이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현실이 참 씁쓸합니다. 만월 도전은 외모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삶의 지혜를 전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