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 순간 생각을 하고 감정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생각과 감정들은 우리 몸에 다양한 화학적, 생리적 반응을 일으킵니다.
기분 좋고 행복한 생각을 하면 좋은 호르몬이 나와 건강해지고
걱정, 근심과 부정적인 생각은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건강마제 해치게 됩니다.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다스리려면 '관찰'이 필요합니다.
생각이나 감정을 애서 따라가거나 일부러 외면하지 말고 그저 지켜보는 것은
우리가 흔히 명상이라 부르는 수련법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고요히 내 안의 생각과 감정을 바라보면
스트레스 상태가 해소되고 체온과 호흡이 건강한 균형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것을 느끼고 관찰을 하는 중에, 관찰하는 마음 자체가 관찰 대상이 되고
수많은 생각과 감정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 참고자료 : 일지 이승헌,《면역력이 답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