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자는 가을을 탄다'는 속설이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는데요.
가을이 되면서 일조량이 줄어들면 뇌에서 정서를 관장하는 신경물질인
세로토닌이 적게 분비되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줄어
남성적 성향이 약해지고 외로움과 쓸쓸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사람의 장腸에는 1억 개의 신경세포가 존재합니다.
이는 뇌를 제외한 나머지 신경세포의 절반에 해당해서 장을 '제 2의 뇌'라 부르기도 하지요.
또한 세로토닌을 만들기도 하는데, 그 양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니
장운동을 통해 장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은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