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논어에서
‘지혜로운 사람은 활동적이며 어진 사람은 고요하다’고 하였는데요.
덕을 중시하는 유교 문화의 영향을 오랫동안 받은 탓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감정 표현에 서툽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향은 다툼과 갈등을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 함께 기뻐하고 격려를 주고받아야 하는 자리에서도 짐짓 엄숙한 표정을 짓거나
때와 상황에 맞지 않는 어색한 표현으로 상대방을 무시한다는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상대방을 기쁘게 만들고 싶다면 당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보세요.
꾸밈없이 상대방을 대하면 사랑과 신뢰가 싹트고
그 따뜻한 마음이 결국 나에게 돌아와 나의 영혼이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