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직장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9명이 계절성 우울증을 앓은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면역력이 약해져 '마음 감기'에 걸리는 것 같습니다.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려면 ‘세로토닌’이 필요합니다.
세로토닌은 우리 몸의 위장관, 중추신경, 혈소판 등에서 발견되는 호르몬으로
행복감을 주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어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립니다.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려면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매일 30분씩 산책을 하거나 실내에서 체조를 하는 것 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되고 부정적인 감정들이 정리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호흡은 인간의 의식으로 조절 가능한 유일의 생명기능으로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할 뿐 아니라 자연치유력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올 겨울에는 호흡수련과 함께 몸과 마음의 감기를 미리 예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