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가 사마천은
한무제에게 직언을 한 이유로 사형에 당할 위기에 놓입니다.
그러나『사기史記』를 완성하기 위해 어떻게든 살아야 했던 그는
사형 대신 궁형(거세 당하는 형벌)을 선택합니다.
평생 겁쟁이, 사내 구실 못하는 이로 조롱거리가 되었지만
후세의 사람들은 그를 위대한 역사가로 기억하지요.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우리의 선택은
점점 작아지고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지요.

필생의 사업인『사기』편찬을 위해 궁형을 '선택'을 한 사마천처럼
여러분도 절실하게 원하는 꿈이 있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한 '적극적인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 선택이 바로 나의 삶이 되고,
내가 되는 첫 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