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스토리 69호] 먹방의 강렬한 유혹|체인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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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스토리 69호] 먹방의 강렬한 유혹
2013.11.05 | 조회 2703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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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스토리 69호] 먹방의 강렬한 유혹

지금 집중해야 하는 것
귀여운 윤후의 짜빠리구 먹방, 배우 하정우의 상남자 먹방 등
요즘 TV를 보면 “먹방(먹는 방송)”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이 먹방을 보고 있으면 배가 고프지 않는데도
뭔가 먹고 싶은 욕구
가 불끈 솟아오르는데요.
자신도 모르게 냉장고 문을 열거나 배달음식점의 전화번호를 누르게 되지요.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들은 주로 저녁 식사가 끝난 밤 시간대에 방송되기 때문에
유혹을 이기지 못하면 늦은 밤의 “야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야식을 먹는 식습관이 굳어지면
“야간식이증후군(야식증)”이 되기도 합니다.
낮에는 식욕이 부진하다가 밤이 되면 왕성해져서 과식을 하거나
잠을 자다가도 허기를 느껴 음식을 먹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비만, 위장장애 및 식도염, 수면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주로 스트레스를 겪는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에게 많이 생기는데,
음식물에 들어있는 당분이 뇌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자극해
우울증, 초조감, 불안감에서 해소된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하여
이런 행동을 반복하게 되곤 한다지요.

야식을 부르는 스트레스! 이를 건강하게 해소하기 위한 “호흡 명상”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호흡은 명상의 기본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산만함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숨을 배꼽 아래 5cm 지점인 단전까지 깊게 들이쉬고 내쉬면서 자신의 몸에 집중을 하다 보면
쓸데없는 걱정은 사라지고 늦은 밤 폭식을 하게 만드는 식욕도 줄어드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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