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면서 사무실로 다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은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기도 하며, 하루 종일 PC를 사용해 일을 하다 보니 어느새 고개는 앞으로 내밀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 자세는 경추의 정상적인 C자 곡선을 일자로 만들게 되면서 머리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지 못해 목 주변 근육과 인대 등의 긴장을 유발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사용할 땐, 눈높이와 비슷하게 맞춰 사용하는 자세가 좋습니다. 또한, 일하는 틈틈이 승모근 스트레칭을 해주면서 목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풀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