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더위’라 불리는 소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됩니다.
초복, 중복, 말복을 일컫는 삼복(三伏) 기간은 여름 중 가장 더운 기간으로,
사람들은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삼계탕이나 장어 등 보양식을 찾곤 합니다.

또한 열대야를 이기기 위해 밤에 찬 음료를 마시거나, 냉수 샤워를 많이 하는데요.
자기 전 과도한 수분 섭취는 잦은 화장실 방문 및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냉수 샤워는 혈관의 수축으로 오히려 체온을 낮추는데 방해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열대야를 이기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운동”입니다.
단시간의 고강도 운동은 심장에 부담을 주고, 몸을 지치게 만들기 때문에,
오래 걷기나 맨손 체조, 스트레칭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위를 핑계 삼아 여름 내내 운동하기를 꺼려하게 된다면
운동량 부족으로 비만 및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살도 빼고, 무더위도 이길 수 있는 [1분 체조] 제자리 뛰기를 추천합니다.

[1분 체조] 제자리 뛰기는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으며,
특별한 장비 없이 장소 및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여름 맞춤 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