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07] 비우면 들리는 내 목소리
2017.10.24 | 조회 2609 | 추천 0
현대인들은 늘 바쁩니다. 매일 쏟아지는 뉴스와 일상의 다양한 상황들로 우리의 눈과 귀는 늘 '정보'로 가득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때 조차 머릿속은 늘 많은 생각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보가 많아지고, 거기에 정신을 빼앗기면 내 안에서 내고 있는 목소리를 놓치기 쉽습니다. 때론 가만히 생각조차 내려놓고 그저 몸과 마음에서 내는 소리에 집중을 해보세요. 비어 있는 그 자리에서 본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보세요. 종일 웅성대던 머릿속이 환해지고 몸도 마음도 이내 편안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비워진 그 때, 무엇이든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참고 : 일지희망편지 1311호 <비움과 받아들임> [추천영상] 세도나 명상 체험 "비움" - .. 세도나 명상 - 나를 찾아가는 여행 / 난이도 : 초급 / 추천 50 / 조회 12982 조용히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대성당 바위. 어머니의 품에 안기듯 나의 몸과 마음을 그곳에 맡긴 채 물소리를 들어봅니다.